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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8.12.13 (덴마크 초코초코 우유 리뷰)
날이 많이 추워졌다.
공부하다가 뭔가 따듯한 것이 먹고 싶어서 GS에 갔다.
가서 따뜻한 음료 쪽을 갔는데 별로 먹고 싶은 것이 없었다.
그래서 음료수 쪽으로 가보니 행사상품 중 먹을 만한 음료수가 없어서
편의점을 한바퀴 돌았다.
뭔가 주전부리 할 만한 것을 찾고 있었는데 딱히 없어서
그냥 나갈까 고민하다가
유제품 칸을 봤다.
난 평소에 우유를 잘 먹지 않는다.
먹으면 배가 아플 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냥 지나칠려다가 오래만에 먹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
행사하고 있는 덴마크 초코초코 우유를 샀다.
도서관 자리에 앉아서 먹었는데 첫 맛은 굉장히 맛있었다.
초코 맛이 강하고 묵직했다.
확실히 초콜릿 맛이 강하고 우유느낌보다는 초코 음류수 느낌이 난다.
초콜릿을 녹인 것에 물을 약간 탄 그런 느낌이다.
맛도 나쁘지 않고 양도 나름 많았다.
가격은 1500원이었는데 2+1상품이라 3개의 삼천원이니까
하나에 천원이 된다.
그렇게 따지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진한 초코 맛을 좋아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우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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