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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선택 기준

by 노이유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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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1.11.17 (선택 기준)

살면서 여러 가지 선택을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10분만 더 잘지 아니면 바로 일어날지 세수 먼저 할지 양치 먼저 할지 옷은 뭐 입고 점심은 뭘 먹을지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선택의 연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게 많은 선택을 해야 하는데 다 각자만의 선택의 기준이 있을 것이다.

 

나의 선택의 기준은 두 가지로 나뉜다. 일상적인 선택의 경우에는 가성비다. 나의 노력 대비 내가 원하는 결과가 쉽게 나오는 선택을 한다. 옷 입을 때도 그렇고 메뉴 선택도 가성비를 많이 따진다. 그리고 진로 결정 같은 인생의 중대한 결정을 할 때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다. 그리고 내가 그 상황을 감당할 수 있으면 하는 편이다. 내가 사업을 하기로 선택한 것도 투잡이라는 최악의 경우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기준은 지금 당장 좋은 것보다는 미래에 도움 되는 것을 선택하려고 한다. 예를 들어 지금 놀면 좋겠지만 미래에 남는 것이 없다. 그래서 책을 읽는다던가 글을 쓰는 것이다. 물론 쉽지 않다. 하지만 항상 장기적으로 더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 애쓴다. 이렇게 나의 선택의 기준에 대해 적어봤다. 각자 자신의 선택의 기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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