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냥 쓰는 글

남에게 지적받았을 때

by 노이유 2020. 11. 4.
728x90

그냥 쓰는 글 2020.11.04 (남에게 지적받았을 때)

우리는 누군가에게 지적당하면 기분이 언짢아진다.

지적을 한 사람이 나보다 잘났든 

잘나지 못했든 지적을 당했다는 사실 자체에 

기분이 나빠진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기분 나빠할 필요가 전혀 없다.

왜냐하면 누군가의 지적으로 인해 

내가 나의 실수를 바로 잡을 기회가 생긴 것이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나의 실수나 잘못을 드러내기 위해 지적을 하든

나의 실수를 바로 잡아 주기 위해 지적을 하든

중요한 사실은 내가 지적받을 만한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

상대방의 지적으로 인해 난 나의 행동을 돌아보고 

수정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그러니 상대방이 어떤 의도로 지적을 했든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그저 지적을 받아들이고 다시 실수하지 않기 위해 반성한 뒤 

어떻게 하면 다시 실수하지 않을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냥 쓰는 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쉽지 않은 사람의 마음  (0) 2020.11.06
내가 글을 쓰는 이유  (0) 2020.11.05
생각에 관한 생각  (0) 2020.11.03
모르는 아저씨한테 밥 얻어 먹은 썰  (0) 2020.11.02
2020년 10월 소비  (0) 2020.11.0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