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쓰는 글 2020.11.05 (내가 글을 쓰는 이유)
난 나의 생각을 글로 적어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지금부터 내가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 적어보려 한다.
가장 큰 이유는 감정의 해소이다.
글을 쓰면 부정적인 감정이 없어지고
내가 느끼고 있는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적을 수 있다.
정말 신기하게도 내가 느끼고 있는 감정이 무엇인지만
적어도 기분이 나아지곤 한다.
왜 그런진 나도 잘 모르겠는데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올 때
글을 쓰면 좀 나아진다.
두 번째 이유는 습관이다.
글 쓰는 것이 습관이 되어
일생생활을 하다가도 이거는 글로 쓰면 좋겠다
이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다 보면 글감도 나오고
그 글감에 대해 나의 생각이나 느낌을 적다 보면
금방 글 한편이 나온다.
블로그 글의 좋은 점은 내가 쓰고 싶은 주제에 대해
내가 쓰고 싶은 만큼 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내 마음대로 쓰다 보니 어느새 습관이 되어 있다.
세 번째 이유는 글을 잘 쓰고 싶어서이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선 많이 쓰고 많이 읽으라는
유시민 작가의 글을 읽었다.
난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이기에
유시민 작가의 말처럼
최대한 많이 쓰려고 했다.
그러다 보니 최대한 하루에 한편 글을 쓰자라고 다짐했고
글을 하루에 한 편씩 쓰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렇게 내가 글 쓰는 이유에 대해 적어봤다.
글 쓰는 일이 너무 자연스러운 일이 되어버려
글 쓰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생각해보니 신선한 경험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도 일상적으로 하는 행동에 대해
내가 왜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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