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그냥 쓰는 글 2020.11.01 (2020년 10월 소비)
2020년도 두 달 밖에 안 남았다.
남은 두 달도 열심히 보낼 것을 다짐하며
10월 달 돈 쓴 거 정리해야겠다.
10월 달에 가장 많이 쓴 항목은 식비다.
이번 달에 점심을 해 먹는다고 강의 알바 가는 곳에서
점심을 안 먹었는데 그게 잘못된 방법이었다.
11월 달은 그냥 강의 알바하는 곳에서 점심 먹어야겠다.
돈 아낄려면 불편해도 어쩔 수 없다.
두 번째는 관리비이다.
관리비는 정말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거 같다.
룸메이트 3명이랑 같이 사니까 나 혼자
관리비 아끼려고 노력하는 건 크게 의미가 없는 거 같다.
그냥 월세 낸다고 생각해야겠다.
세번째는 기타 비용이다.
사업 준비하는데 들어가는 돈도 있고
시민단체 후원한다고 돈 쓴 것도 있다.
기타 비용은 예상하기가 어려운 게 문제다.
항상 머릿속에 내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돈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겠다.
그래야 출혈이 크지 않을 것이다.
10월 달 소비를 돌아봤다.
이번 달까지 청년정책 제안하는 외부활동에서
받을 수 있는 지원금으로 밥과 커피를 해결해서
그렇게 돈이 많이 들진 않았다.
11월부터는 지원금이 없으니
최대한 밥값이나 커피값을 아낄 수 있도록 해야겠다.
항상 돈 없을 때를 대비하며 소비를 최소한으로 해야겠다.
'그냥 쓰는 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에 관한 생각 (0) | 2020.11.03 |
---|---|
모르는 아저씨한테 밥 얻어 먹은 썰 (0) | 2020.11.02 |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타입의 대표 (0) | 2020.10.31 |
사람이 변화하는데 걸리는 시간 (0) | 2020.10.30 |
아디다스 신발 리뷰 (0) | 2020.10.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