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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꾸준함의 어려움

by 노이유 202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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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1.07.05 (꾸준함의 어려움)

6월 달은 바빴다.

학원 보강으로 둘째 주 넷째 주 주말에 출근했고

평생교육기관에서 강의를 하게 돼서

오전에는 평생교육기관 가고 

오후에는 학원가는 생활을 반복했다.

 

거기에 시험기간이라 진도도 빨리 빼야 했고

문제도 풀어줘야 했으며

기타 과목도 준비해야 해서 정신이 없긴 했다.

 

이렇게 정신이 없으니 꾸준히 하던 

독서와 필사를 못했다.

 

오늘만 쉬고 내일부터 해야지 이런 생각조차 못하고

지나 보니 어? 책 안 읽었네 이런 식이었다.

 

확실히 바쁘니까 나를 가꾸고 자기 계발할 시간이 

줄어들고 자기 계발에 쓸 에너지가 없는 것은 

확실한 거 같다.

 

앞으로는 일상생활이 아무리 바빠도

지치지 않고 내가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과 나의 마인드를 세팅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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