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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9.11.08(국회의사당 견학 후기)
오늘 국회의사당 갔다 왔다.
내가 듣는 실습수업이 있는데 오늘은 견학 수업으로 대체한다고 했다.
그래서 아침 8시에 서울로 출발해서
저녁 7시 반에 학교에 도착하는 약간은 힘든 일정이었다.
오늘 국회의사당 보면서 느낀 점은
일단 국회의사당이 엄청 컸다.
정말 압도당하는 기분이었다.
생각보다 국회는 일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tv에서는 맨날 국회의원들이 싸우는 것만 봤는데
실제로 본 국회는 분주하고 쉴 틈없이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국회의원 뒤에 많은 분들이 애쓰고 있다는 것도 느꼈다.
그래서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들을 많이 알게 됐다.
그리고 국회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굴러가고 있다 라는 생가도 했다.
또 국회의 구성원들이 486세대가 많고
젊은 공무원이 많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딱딱하고 그럴 줄 알았는데
분위기는 그렇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느꼈던 점은 국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부럽다는 것이다.
국회의 시설도 좋고
국회는 아무나 일할수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국회에서 일한다는 것은 국가가 인증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그런지 거기서 일하시는 분들은 당당해 보였다.
목에 공무원증을 차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지만
자신감이 넘쳐보였다.
나도 국회에서 일할만큼 능력 있는 사람이 돼서
당당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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