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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9.11.07(프로야구스타)
난 기본적으로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다.
게임하면서 즐거움보다는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아서 그렇다.
예전에는 폰 게임 여러 개 했는데
요즘에는 하나만 한다.
그게 프로야구 스타이다.
난 게임을 하는데 절대 현질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선수를 모은다거나
아이템을 모으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그러다 어느 순간 선수를 모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모을 수 있는 최대 선수가 250인데
250을 채워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모으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광고를 보면 선수를 3명 주는데
15분마다 광고를 보면서 선수를 모았다.
그러다 어느순간 너무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모아둔 게임 머니도 많은데
왜 이걸 안 쓰고 광고 보면서 모으려고 했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난 게임머니로 100장 넘게 샀다.
그렇게 250장을 다 모았다.
이렇게 카드가 많이 모였고 그 카드를 다 조합했다.
계속해서 결합을 했고 그 결과
250장을 계속해서 조합해서 얻은 게 겨우 선수 1명이라는 게 좀 허무하긴 했다.
그래도 뭔가 250장을 모았다는 사실에 대한 만족감도 컸다.
앞으로는 다시는 이렇게 게임이 시간 쏟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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