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난 자본주의에서 행복을 작당하는 법

지난 학기 때 사회적 경제 동아리를 했었다.

그때 동아리에서 이 책을 읽고 

발제문도 쓰고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강연회도 열자고 결정 났고 

그래서 읽은 책이다.

이 책에는 해외의 사회적 기업 사례들과 

사회적 기업과 현대 사회에 관한 글들이 적혀있다.

사회적 경제나 사회적 기업에 대해 

아예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읽으면 

따분해할 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배울 것이 많은 책이다.

책에서 나오는 비유 표현들이 

사회적 기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 

마음에 와닿을거 같진 않다.

현대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과 

해외 사회적 기업 사례들에서 우리가 배우고 

반성해야 할 점들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또한 마지막 장에는 대한민국의 사회적 기업의 제도에 관한 내용인데

사회적 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나는 많이 공감되었다.

사회적 기업이나 사회적 경제의 기초를 알고 

더 깊게 알고 싶거나 

더 깊은 이론적 배경을 알고 싶은 사람이 읽으면 좋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