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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1.09.17 (가방 새로 삼)
전에 메고 있던 가방이 갑자기 끊어졌다.
물건을 많이 담고 있긴 했는데
그렇게 갑자기 끊어질 줄은 몰랐다.
그래서 옥션에서 가방을 새로 사기로 했다.
맘에 드는 가방을 발견하고 주문을 했는데
3일이 지나도 택배가 안 왔다.
그래서 문의를 남기니 가방이 현재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중이라
배송이 늦다는 답변이 달렸다.
그리고 다음 날 확인해보니 택배가 출발해 있었다.
그래서 아 택배를 보냈구나 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다음 날 보니 택배가 다른 지역으로 배송되었다.
그래서 다시 문의 글을 남기니
주문을 받고 며칠 이상 택배를 안 보내면
자동결재 취소가 돼서 다른 송장을 입력했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제까지 와서 주문을 취소하기는 귀찮기도 하고
오기가 생겨 그냥 기다렸다.
그렇게 일주일 정도 기다려 가방을 받았다.
가방은 무난했다.
난 가방이 크고 수납공간이 많은 걸 좋아해서
그거에 맞는 가방을 구매했다.
이래저래 할인을 받아 23,800원에 샀고
옥션에서 샀다.
중국제라 내구성을 기대하고 사지 않았고
그냥 2만원대면 1년 이상 쓰면 본전 뽑겠다는
생각으로 구매했다.
그래도 가방이 커서 편하긴 한다.
전에 쓰던 가방을 2년 정도 사용했는데
이 가방도 2년이상 사용하면 그것만으로
충분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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