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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0년 5월 소비

by 노이유 2020.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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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0.06.01 (2020년 5월 소비)

2020년도 절반이 지났다.

2020년도는 시작도 안 한 거 같은데 

벌써 반이 지나갔다니 얼떨떨하다.

그래도 5월 달이 다 지나갔으니

5월 소비 리뷰해야겠다.

 

이번 달 가장 많이 소비한 부분은 식비다.

내가 쓴 돈의 절반이 식비다.

그래도 이번 달은 집에서 밥을 몇 번 해 먹었다.

밥을 해 먹어서 그런지 

식비가 많이 절약됐다.

앞으로도 밥에서 해 먹어야 

돈을 아낄 수 있는데 

귀찮기도 하고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 번 만들어 놓으면 

계속해서 먹어야 하기 때문에

뭔가 요리하기가 거시기하다.

식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해봐야겠다.

 

두 번째 많이 소비한 부분은 카페이다.

이번 달에 아는 대표님이랑 미팅이 있었는데

팀원 커피까지 내가 샀다.

그래서 그런가 카페에 쓴 돈이 늘었다.

공부가 안돼서 카페 간 적도 있긴 한데

많지 않다.

카페 품목도 내가 누군가에게 사주지 않는다면 

높게 올라갈 거 같진 않다.

 

세 번째 부분은 교육이다.

이번 달에 복사도 많이 했고

중고서점에서 책도 샀다.

또 전공 책을 사다 보니 비율이 높아졌다.

교육 부분은 단순 소비가 아니라 

나를 위한 투자이니까 그렇게 아깝게 느껴지지 않는다.

 

5월 달은 여러 일정이 많았지만 

생각보다 소비금액은 높지 않았다.

아무래도 시민단체 일정이 있으면 

거기 돈으로 저녁 해결하고

교통비 아끼기 위해 걸어 다니고

밥도 해 먹으니 지출을 줄일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돈 최대한 아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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