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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지원받는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서점에서 2만 원어치 책을 구매할 수 있었다.
이 책과 시작의 기술이라는 책을 구매했고
서점에 딸려 있는 카페에서 이 책을 다 읽었다.
책은 읽기 쉬웠다.
어려운 내용을 다룬 것도 아니고
문장이 깔끔하니 읽기 쉬웠다.
근데 너무 내용이 평이했다.
난 책 제목을 보고 행동과 실천에 관한 방법론적
내용이 많을 줄 알았다.
근데 작가의 유년시절 이야기에서부터
나도 했는데 너도 할 수 있다는
전형적인 자기계발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이런 내용은 인터넷 검색만 해봐도 나오는 내용인데
너무 돈 아깝게 느껴졌다.
실행에 관한 방법론이 나오긴 했지만
누구나 하고 있는 말이었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없고
이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그런 정보는
저자의 경험뿐인데
자수성가 스토리는 널리고 널려서
그렇게 가치있는지 모르겠다.
자기 계발서 입문자에겐 유용한 책이지만
자기 계발서를 많이 읽어본 사람이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 얻을 것이 없을 거 같다.
술술 읽히는 자기계발서 읽고 싶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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