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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쓰는 글

1인 1행의 기적

by 노이유 2020. 8. 30.
728x90

도서 지원받는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서점에서 2만 원어치 책을 구매할 수 있었다.

이 책과 시작의 기술이라는 책을 구매했고

서점에 딸려 있는 카페에서 이 책을 다 읽었다.

책은 읽기 쉬웠다.

어려운 내용을 다룬 것도 아니고 

문장이 깔끔하니 읽기 쉬웠다.

근데 너무 내용이 평이했다.

난 책 제목을 보고 행동과 실천에 관한 방법론적 

내용이 많을 줄 알았다.

근데 작가의 유년시절 이야기에서부터

나도 했는데 너도 할 수 있다는 

전형적인 자기계발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이런 내용은 인터넷 검색만 해봐도 나오는 내용인데

너무 돈 아깝게 느껴졌다.

실행에 관한 방법론이 나오긴 했지만 

누구나 하고 있는 말이었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없고 

이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그런 정보는 

저자의 경험뿐인데

자수성가 스토리는 널리고 널려서 

그렇게 가치있는지 모르겠다.

자기 계발서 입문자에겐 유용한 책이지만

자기 계발서를 많이 읽어본 사람이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 얻을 것이 없을 거 같다.

술술 읽히는 자기계발서 읽고 싶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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