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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독서모임에서 읽은 책이다.
내가 읽고 싶어서 읽자고 했고
책 값의 절반을 지원받아서 읽었다.
책은 습관에 관한 내용이다.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과
나쁜 습관을 없애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책은 내용 구성도 좋고
문체도 좋다.
초반에는 습관과 의지력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이 나오고
중반과 후반에는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한
방법론적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
문체도 깔금해서 읽기 정말 편했다.
책을 읽으면서 공감하는 내용도 정말 많았고
시도해볼 만한 방법도 많았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느낀 것은
환경의 중요성이다.
책에서도 의지력보다는 환경의 중요성을 더 말하고 있다.
내가 유튜브를 끊고 싶고
책을 읽는 습관을 만들고 싶다.
그렇다면 책 읽기 쉬운 환경을 만들고
유튜브에 들어가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면 된다.
나도 최대한 책 읽기 쉬운 환경과
유튜브 들어가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데
쉽지 않다.
그리고 일을 쪼개서 해야 한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예를 들면 운동을 하는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운동의 전체적인 모습을 생각하고
힘들겠다 이렇게 생각하지 말고
먼저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화부터 신자
라는 생각으로 씻고 운동화를 신으면
자연스럽게 운동하러 가게 된다는 것이다.
나도 최대한 나에게 도움이 되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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