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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8.08.22(학비)
학비를 내라고 학교에서 문자 왔다.
혹시나 하고 장학재단에 가보니 역시 국장 다른 유형들은 심사 중이다.
일단 학비 전액을 내야 하는 것이다.
학비를 한 번도 안 내고 다니다가 이번에는 내야 하니 기분이 별로였다.
학비를 내는 것이 당연한 건데 역시 사람은 간사하다.
문자를 캡쳐해서 가족 단톡방에 올렸는데 죄지은 기분이었다.
생각해보면 내 잘못은 아닌데 그래도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정말 기적처럼 개강 직전이나 직후에 국장이 나왔으면 좋겠다.
제발 기적이 일어나서 장학금이 나왔으면 좋겠다.
내가 너무 욕심을 내는 것인지도 모르지만 욕심내고 싶다.
다음 학기에는 우리 집이 몇 분위가 뜨든 무조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진짜 정말
미친 듯이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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