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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0.04.04
요즘 학교에서 주최하는 창업 동아리 지원 사업 준비하고 있다.
학교 창업 동아리 지원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도교수님과 동아리만의 공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창업 준비하면서 알게 된 교수님과
교수님 밑에서 실무적인 일을 담당하시는 박사과정의 팀장님께 연락해서
지도교수님도 해줬으면 좋겠고 우리들만의 공간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수님께서는 흔쾌히 허락해주셨고
그렇게 우리는 공간도 얻고 지도교수님도 얻을 수 있었다.
우리가 얻은 공간은 대학원생들을 위한 공간인데
그중 일부분을 우리들을 위해 할애해주셨다.
그래서 문서작업이나 회의를 원활히 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더 이상 카페를 전전하며 회의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너무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갈 곳이 있다는 것이 좋다.
지금 코로나 때문에 기숙사도 못 들어가고
수업도 비대면 수업을 하고 있다.
도서관도 폐쇄했고 카페도 단축 운영하고 있는 시점에서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을 얻은 것이 정말 다행인 거 같다.
역시 뭐라도 해야지 하나라도 더 얻을 수 있는거 같다.
앞으로 1년 동안 정말 열심히 해서 누구나 인정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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