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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슈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대기업에 쓴소리

by 노이유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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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현대카드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태영 부회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물 안의 개구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대기업의 행태를 비난하면서 외부에 대한 호기심과 감수성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그는 "대기업의 자본력과 조직력이 만사형통하던 시절은 지났고 디지털과 플랫폼의 세상에서 전통적인 대기업은 무력감마저 느낀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아직 정장을 입고 대면 결재를 하는 고전적인 대기업이 부서에 지시해서 자기들도 배달의 민족과 같은 음식 배달앱,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 앱을 만들어보겠다고 나서는 일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정태영 부회장의 말에 동감한다. 

 

세상은 빠르게 바뀌고 있고 대기업이 수직적 의사결정이 오히려 빠르게 변하는 사회를 따라가지 못하는 방해물이 되고 있다.

 

대기업이 유리하긴 하지만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플랫폼기업이나 스타트업을 보면 대기업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 분명 있는 거 같다.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이나 모두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적응하고 앞서나가기 어려운 세상인 거 같다.

 

나도 정신 차리고 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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