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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일과 공부

by 노이유 2019.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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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9.07.02.(일과 공부)

요즘 방학이라 공장에서 알바하며 돈도 벌고 공부도 하고 있다.

하지만 이게 정말 쉽지 않다.

원래 계획은 알바 끝난 밤 시간은 책 읽거나 글 쓰는 것이었는데

생각만큼 안 된다.

일단 아침에 6시에 일어난다.

일어나서 씻고 출근 준비를 하며 아침을 초코파이로 먹는다.

720분에 셔틀 차량을 타고 공장있는 곳으로 간다.

810분 쯤에 도착을 하고 830분부터 일한다.

그렇게 일하다가 5시반에 퇴근인데

차량타고 기숙사 근처까지 오는 시간과

저녁 먹는 시간, 씻는 시간 등등 하고 나면

7시 반에서 8시 정도 된다.

그 때부터 공부를 해야 하는데 몸이 피곤하니 공부가 잘 안 된다.

항상 계획한 것만큼 하는 것이 어렵다.

일단 노트북을 키면 뇌가 쉬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유튜브를 본다.

유튜브를 보다 보면 금방 910시 정도가 되고

그럼 현타가 와서 공부를 하긴 하는데

1시간 정도 하고 졸려서 자러 간다.

퇴근해서도 피곤 하지 않으려면 커피를 먹던가

에너지 드링크를 먹던가 해야 하는데

그러면 밤에 깊게 잠을 못 자고 무엇보다

카페인에 중독이 될 거 같아 무섭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다.

무슨 좋은 수를 찾아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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