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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1.12.16 (여유시간의 어색함)
난 현재 오전에 일했던 사무보조 알바가 끝나
학원 알바가 있는 3시까지 할 일이 없다.
알바가 끝나기 전에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책도 읽고 글도 쓰고 새롭게 론칭하는 사업 관련
일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오전에 시간이 남으니 어색하다.
그리고 아침에 7시에는 일어나려 했는데
보통 아침 9시에 일어난다.
그리고 이리저리 뒹굴거리다 학원 수업 준비나
처리해야 할 일을 하고
나머지 시간을 유튜브 보거나 sns 하다 출근한다.
생각보다 오전 시간을 밀도있게 보내고 있지 못해서 아쉽다.
근데 오랜만에 오는 여유기도 하고
그냥 일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해야 할 일들을
미루고 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해야하는데 참 쉽지 않다.
정신 바짝 차리고 흘러가는 시간 아깝지 않게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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