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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엄마와의 하루

by 노이유 2018.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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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8.08.06.(엄마와의 하루)

오늘 엄마가 쉬고 도서관도 노는 날이어서 같이 시간을 보냈다.

큰 누나가 아는 사람을 통해 영화표를 싸게 구할 수 있다고 해서

누나의 도움으로 싼 가격에 영화표를 예매했다.

엄마가 예전부터 핸드폰을 바꾸려고 했는데 일하고 나면 피곤하다는 이유로 안 바꾸고 있었다.

그래서 폰을 바꾸고 영화를 볼려고 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영화를 본 다음 핸드폰을 바꾸었다.

영화는 신과함께2를 봤다.

감상평은 영화보고 쓰는 글에서 해야겠다.

핸드폰 사는 것은 정말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해야 한다.

일단 삼성, LG, 아이폰 중에 무슨 핸드폰을 살지 정해야 한다.

그리고 요금제를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에 따라 할인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것 또한 폰을 고르는데 영향을 준다.

또 직원이 추천해준 핸드폰이나 기종이 나에게 맞을 지도 고민해야 한다.

난 옆에서 이런저런 조언을 해줬다.

엄마 폰 바꾸는 동안에 난 핸드폰 케이스를 받았고 액정필름도 바꾸었다.

그렇게 고민의 시간을 거쳐 엄마는 핸드폰을 바꾸었다.

바꾼 폰은 LG의 Q6라는 모델이다.

핸드폰에 있는 정보를 옮기는데 시간이 걸려서 우리는 내 옷을 사러 홈플러스에 갔다.

홈플러스에 가니 정말 맘에 드는 옷이 없었다.

가격이 저렴하면 아저씨들이 입는 옷 같고 좀 맘에 든다 싶으면 가격이 비쌌다.

여기저기 둘러보았는데 맘에 드는 옷을 찾을 수 없어 그냥 저녁 먹기로 했다.

뭐 먹을지 생각하던 중 내가 돈까스를 먹고 싶어서 미소야에 갔다.

가서 돈까스를 먹고 나와 후식으로 롯데리아 가서 엄마는 아메리카노 난 소프트콘을 먹었다.

그리고 핸드폰을 받아 집으로 향했다.

난 낮에 머리를 자를려고 했지만 귀찮아서 안 잘른 것을 후회하며 집에 가지 않고 머리를 자르러 갔다.

머리를 자르는데 미용사가 잘 짤라줬다.

난 깔끔하게 짤라 달라고 했는데 투블럭으로 짤라줬고 가격도 착했다.

그렇게 머리에 만족하며 집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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