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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9.01.30.(알바 이전)
어제 랩공장에서 일하는데
사장님이 나를 불렀다.
시작하는 말이 00씨한테 미안한데..로 시작했다.
뭔가 느낌이 좋지 않았다.
얘기를 들어보니 내가 일에 잘 안 맞는거 같고 예전에
일하던 사람들이 나보다 더 일을 잘하니
출근을 그만하라는 것이었다.
짤리는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할 때쯤 사장은
나를 다른 곳에 넣어준다고 했다.
음료수 공장인데 단순 포장하는 일이라서
랩공장보다는 수월할 것이라고 했다.
난 알바만 짤리면 되지 않으면 돼서 무조건 알겠다고 했다.
출근은 바로 내일부터 하라고 했고
공장이 멀리있어 차를 태워준다고 했다
버스타고 출근하는 것보단 좋았다.
오늘 첫 출근인데 떨린다.
무사히 아무일 없이 끝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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