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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슈

삼성전자 세계 TV시장에서 16년 연속 1위

by 노이유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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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16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대기록을 썼다. LG전자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시장이 확대되며 역대 최대 점유율을 올렸다. 양사는 전 세계TV 판매량의 48%를 합작하면서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했다.

20일 시장조사업체 옴 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1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금액기준 29.5%, 수량기준 19.8%의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06년 이후 16년째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 QLED TV는 지난해에만 943943만 대가 판매되는 등 2017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누적 판매량 약 26002600만 대를 달성했다. 2017 80만대로 시작해 2018 260260만 대,2019 532532만 대,2020 779779만 대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판매량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2500달러 이상 TV 시장에서 42.1%, 80형 이상 초대형 TV 시장에서 44.9%의 점유율(금액 기준)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했다. 삼성 QLED TV의 선방 속에 2500달러 이상 업계 전체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QLED가 차지하는 비중(금액 기준)은 44.5%를 기록했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혁신을 통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맞춤형 스크린' 시대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분도 그렇고 TV 시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주가는 왜 안 올라가는지 모르겠다.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가 7만 원대인데 반도체의 수급이 원활하게 되고 TV와 스마트폰에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주가는 올라갈 거 같다. 

 

세계시장에서 한국 기업이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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