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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가 담겨 있습니다.
제가 군인일 때 쓴 글입니다.
보통 사람
연등 때 보통사람을 봤다.
장혁이랑 손현주가 나오길래 기대하고 봤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엉성했다.
말할려고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알겠는데 그걸 풀어내는 과정이 20% 부족했다.
손현주가 권력의 맛을 보고 있다가 형의 죽음으로 인해 다시 바뀌는 모습이
이해가 안갔다.
자신이 형을 신고해 놓고 형이 죽자 자신의 한 모든 걸 밝히는 모습이 설득력 없어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제는 맘에 들었다.
극중에서 장혁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하는 일이다 라는 말을 자주한다.
사실 국가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진실을 감추고 국민을 통제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요즘 추세는 국가보다는 국민을 우서히 하는 풍조이다.
이 영화도 그에 맞게 제작된 영화같다.
별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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