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한국 시장에 순수 전기차 3종 출시

출처-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 3종의 순수 전기차 신차를 선보며 전동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 플랫폼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의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강화할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동화, 디지털, 고객만족 등을 골자로 한 2022년 사업 계획과 전략 등을 발표했다.

올해는 4-도어 쿠페 CLS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CLS'를 시작으로 6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C-클래스', 4-도어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EQE', 패밀리 전기 SUV '더 뉴 EQB, 더 뉴 EQS의 고성능 버전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4 MATIC+' 등 4대의 신차와 2대의 부분변경 모델을 비롯 다양한 추가 라인업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벤츠가 순수 전기차를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는 것은 얼마나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앞으로는 전기차의 시대가 올 것이다. 주식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전기차가 대세니까 전기차를 만드는 회사에의 주식을 사야겠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보다는 완성된 전기차에 부품을 납품하는 회사를 알아본다면 주식 실패확률이 떨어진다. 왜냐하면 전기차 제조 회사는 1등 아니면 주가가 잘 안 오르며 내가 투자한 회사가 전기차 시장에서 1등 할 확률을 정확히 모른다.

 

하지만 부품 제조 업체는 여러 전기차 회사에 납품하기 때문에 그들의 매출 및 순이익은 계속 증가할 것이다. 그래서 전기차가 떠오를 때 반도체 회사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