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이슈

류영준 카카오 대표 내정자 자진사퇴

by 노이유 2022. 1. 11.
728x90

출처-구글

카카오의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됐던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사진)가 10일 자진 사퇴했다.

 

상장 직후 주식을 대량으로 팔아치워 주식 먹튀 논란이 일자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모습이다. 

 

류 대표 등 카카오페이 임원 8명은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해 취득한 주식 44만여 주를 지난해 12월 10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해 877억 원의 차익을 거뒀다.  카카오페이가 상장한지 한 달 만에 벌어진 일이다.

 

일명 주식 먹튀 논란이 일었고 주주 및 내부 직원으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다.

 

관련하여 카카오 뱅크 및 자회사 카카오의 주가도 떨어지고 있다.

 

카카오페이 먹튀 논란을 보면서 윤리 경영의 필요성에 대해 많이 느꼈다.

 

류대표가 상장을 하자마자 주식을 판 것은 엄밀히 말하면 법에 접촉되지 않는다. 하지만 도의적으로 주주들 및 소비자들에게 비판받을 행동이었고 결국 사퇴까지 했다.

 

윤리 경영 및 친환경 경영이 앞으로 경영 트렌드이다. 소비자들은 기업의 대표에게 얼마나 능력있고 사업을 잘 키우는지도 요구하지만 깨끗하게 운영하고 환경을 생각하는지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소비자를 잡기 위해서라도 윤리경영을 해야 하는 것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