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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누군가 나를 싫어하거나 내가 누군가가 싫을 때

by 노이유 2021.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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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1.09.05(누군가 나를 싫어하거나 내가 누군가가 싫을 때)

세상을 살다 보면 항상 나와 맞는 사람만 만날 수 없으며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해 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제일 좋은 것은 나의 주변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 있고 내 주변 사람들이 모두 나를 좋아한다면 그것이 제일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나는 누군가 나를 싫어하거나 내가 누군가가 싫을 때 최대한 멀리한다. 그냥 무조건 접점을 줄인다. 학생때나 친구의 소개로 누군가를 만났는데 그 사람이 맘에 안 들거나 그 사람이 나를 싫어하는 게 느껴진다면 그냥 손절하면 된다.

 

근데 직장에서 만난 사람이라면 손절하기 쉽지 않다. 둘 중 한명은 회사를 그만둬야 하기 때문이다. 나 같은 경우는 업무상으로 꼭 연락할 일 아니면 절대 먼저 연락하지 않고 연락 오는 것도 딱 필요한 말만 한다. 여지를 주는 말이나 행동을 절대 하지 않고 철벽을 치는 것이다. 이게 내 성격상 가장 맞는 방법이다. 나와 잘 안 맞는 사람과 술 먹으며 허심탄회하게 감정을 푼다거나 카페 가서 진솔한 대화를 하는 것도 난 오글거려서 못하겠고 하기도 싫다. 이렇게 나만의 인간관계 팁에 대해 적어봤다. 읽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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