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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군대에 있을 때 읽은 책이다.
말년 때 읽은 책이었다.
휴가에 외박이 있어서 책을 다 읽지는 못하고 전역을 했다.
전역 후에 계속 생각이 나서 책을 찾아서 읽었다.
책은 정말 좋다.
글을 깔끔하게 군더더기 없이 쓸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여러 문장의 예시들이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계속해서 문장 쓰는 법에 대해 알려주는 것이 아닌 중간중간 이야기 요소도 있다.
작가가 직접 겪은 일이고 왜 책을 쓰게 되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보통의 글쓰기 책들은 이론적인 요소가 많아서 이 내용이 글 쓰는데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을 들게 한다.
하지만 이 책은 실전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책이어서 좋다.
이 책을 읽고 문장을 읽기 쉽게 쓰는 데 도움 됐다.
이런 책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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