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것

그냥 쓰는 글 2021.07.21 (내가 가진 것)

몇 년 전 법정 스님의 '무소유'라는 책이 

베스트셀러였던 적이 있다.

 

법정스님의 무소유는 아무것도 가지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것만 가지는 것이라 말했다.

 

우리는 필요 이상으로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은 지금 당신의 책상,

방의 옷장 보길 바란다.

 

자질구레한 것들이 정말 많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사용하는 것은 몇 개 안된다.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가지고 있고 

간소화시킬 필요가 있다.

 

정말 필요한 물품만 가지고 필요하지 않은 물품은 

남에게 주거나 중고거래로 팔아버려 

쓰지 않는 물건이 없도록 해야한다.

 

그저 아깝다는 이유로 쓰지도 않는 물건을 가지고 있는 것은

공간 낭비이다.

 

말 나온 김에

나도 사무실 청소, 방 청소 좀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