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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쓰는 글

나를 차버린 스파이

by 노이유 2019.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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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차버린 스파이

며칠 전에 봤는데 이제야 리뷰를 쓴다.

일 끝나고 와서 그냥 잠들기는 아쉽고

뭔가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영화를 보고 싶어서

코미디 영화를 찾다가 나를 차버린 스파이를 봤다.

영화는 그저그랬다.

나와 유머 코드가 안 맞는 것인지

막 엄청 웃기거나 그렇지 않았다.

액션과 코미디가 섞여 있다고 광고하는데

코미디는 어느부분에 있는지 잘 모르겠다.

그렇다고 액션이 엄청 화려하거나 하지도 않다.

뭔가 애매하게 섞인 느낌이다.

영화의 스토리도 그렇고

영화에서 무엇을 말할려는지 잘 모르겠다.

반전도 다른 영화에서 많이 보던 반전이라

반전같이 보이지도 않는다.

스토리에 개연성도 없고 영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느낌이 들진 않았다.

볼만한건 주연배우의 미모와 다른 배우들의 연기력 정도

그냥 킬링타임용인듯하다.

본 시간이 약간 아깝게 느껴지기도 했다.

별점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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