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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차버린 스파이
며칠 전에 봤는데 이제야 리뷰를 쓴다.
일 끝나고 와서 그냥 잠들기는 아쉽고
뭔가 생각없이 볼 수 있는 영화를 보고 싶어서
코미디 영화를 찾다가 나를 차버린 스파이를 봤다.
영화는 그저그랬다.
나와 유머 코드가 안 맞는 것인지
막 엄청 웃기거나 그렇지 않았다.
액션과 코미디가 섞여 있다고 광고하는데
코미디는 어느부분에 있는지 잘 모르겠다.
그렇다고 액션이 엄청 화려하거나 하지도 않다.
뭔가 애매하게 섞인 느낌이다.
영화의 스토리도 그렇고
영화에서 무엇을 말할려는지 잘 모르겠다.
반전도 다른 영화에서 많이 보던 반전이라
반전같이 보이지도 않는다.
스토리에 개연성도 없고 영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느낌이 들진 않았다.
볼만한건 주연배우의 미모와 다른 배우들의 연기력 정도
그냥 킬링타임용인듯하다.
본 시간이 약간 아깝게 느껴지기도 했다.
별점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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