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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지난 14일 기준금리를 1%에서 1.25%로 올리면서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등 수신 금리를 올리고 있다. 4%대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까지 등장했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정기 예적금 36개 상품의 금리를 최대 0.40.4% 포인트 올렸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신한은행의 대표 상품인 '안녕, 반가워 적금'은 1년 만기 최고 연 4.4%로, 자영업자의 목돈마련을 돕는 상품인 '신한 가맹점 스윙 적금'은 1년 만기 최고 연 3.0%로 금리가 인상됐다.
은행들의 예·적금 금리는 앞으로 계속 오를 전망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6개월에 걸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한 가운데 이주열 한은 총재가 올해 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금융권에선 올해 말 기준금리가 1.75%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금리가 오르니 사람들의 돈이 예금이나 적금으로 몰릴 것이다. 그렇게 되면 주식과 비트코인의 가격이 떨어질 것이다. 난 이렇게 가격이 떨어졌을 때 주식이나 비트코인을 사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업의 가치나 비트코인의 가치 때문에 떨어진 것이 아니라 단순 금리 변동의 요인으로 주식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금리가 오를 때 내가 가지고 있는 여윳돈을 은행에 넣으는 것도 좋지만 떨어진 주식을 사는 것도 좋은 재테크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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