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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같이하는 사람의 중요성

by 노이유 2022.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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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1.01.23(같이하는 사람의 중요성)

금요일 내가 대표로 있었던 청년단체 사람들과

저녁 식사를 먹었다.

 

저녁 식사를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최근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는 이제 학원 그만두고 

내가 하려는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니 실업급여에 대해 물어봤다.

실업급여받을 수 있냐부터

실업급여 알아봐라 등등

실업급여 관련 말을 했다.

 

난 그 말을 듣는데 실업급여받을 생각부터 하는 게 

좀 어이가 없었다.

 

난 실업급여 없이도 생활할 수 있다.

그만큼 돈을 모아둔 상태기도 했고

내 사업을 키워서 경제적 자유를 누리겠다는 생각이다.

 

근데 청년단체 멤버들은 어떻게하면

나랏돈을 받아 먹을 수 있나 하는 

거지근성이 있는거 같다. 

 

그래서 나도 그런 거지근성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 거리를 두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내가 청년단체 대표를 그만둔 것도 

같이 하는 멤버들이 너무 게으르고

기본적인 것을 지키지 않아서이다.

 

약속시간이나 일처리 마감 기일을 

지키지 않는 일이 빈번했고

늦었음에도 사과나 그에 대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

 

이렇게 기본적인 것도 못 지키는 사람과

일을 한다는 것은 내가 쓰레기를 들고 

다니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정말 함께 하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내가 생각하는 것도 많이 바뀌고

행동하는 것도 많이 바뀌는 거 같다.

 

나를 끌어주고 같이 뭔가를 하려는 사람과

내가 배울 수 있는 사람과 어울려야 

내 인생에 도움이 된다.

 

그러니 배울 거 없고 나에게 악영향만 미치는 사람은 

손절하는 게 좋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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