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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청년 정책 네트워크

by 노이유 2020.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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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0.06.05 (청년 정책 네트워크)

내가 살고 있는 도시에서 

청년들이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청년 정책 네트워크를 진행한다고 해서 

참가했다.

어떤 정책을 제안해서 

정책으로 만들겠다는 생각보다는

참석하면 2만 원 준다고 해서 

쉽게 돈 벌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어서 참가했다.

정책 네트워크는 기대 이상이었다.

그냥 정책을 내라 이렇게 진행하지 않고 

아이스 브레이킹도 하고 

간식도 먹으면서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그 인물에게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새로운 방식이라 재밌기도 했고

같은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잘 해줘서 시간도 잘 가고 좋았다.

확실히 새로운 사람을 만나야

새로운 영감도 얻고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앞으로 이런 자리 있으면 

많이 다니면서 활동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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