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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쓰는 글

좀비랜드: 더블 탭

by 노이유 2019.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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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잠 안 와서 보고 잤다.

유튜브 보다가 예고편을 본 적이 있는데 

좀비를 때려잡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 같아 영화를 봤다.

영화는 재미있다.

좀비랜드 1편과 이어지는 부분이 약간은 있는데 

영화 보는데 이해를 못하거나 어려운 부분은 없었다.

스토리는 별거 없다.

집 나간 여동생을 찾는 내용이 주 스토리이고 

간혹 좀비들을 죽이는 게 영화 구성의 대부분이다.

영화의 장점은 배우들의 대사가 너무 찰지다는 것이다.

대사가 굉장히 직설적이고 과격해서 웃겼다.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가 이 영화의 최대 장점이라 하겠다.

이 영화를 선택한 결정적 이유 엠마 스톤이다.
이 배우의 발음이 너무 좋다.
나우씨미에서 보던 조합이다. 환상의 조합이라 할 수 있다.

영화를 보는데 약간 어이없으면서 웃겼던 부분이 있다.

좀비가 떠돌아다닌다는 것부터가 비현실적인데 

거기에 더 비현실적인 캐릭터가 나온다.

그녀가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던 이유는 뇌가 없기 때문

이 캐릭터도 굉장히 비현실적인데 

좀비가 판 치는 세상에서 비폭력을 외치는 사람들이 모여

산다는 게 너무 웃겼다.

그리고 마지막에 좀비를 물리치는 것도 

총 없이 물리친다는 것도 신기했다.

아무튼 생각 없이 웃긴 액션 영화를 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영화다.

별점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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