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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0.03.04 (요즘 들어 사고 싶은 것)
며칠 전에 핸드폰에 문자가 왔다.
약정 만료가 얼마 안 남았다는 문자였다.
약정도 얼마 안 남았고 하니
핸드폰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부터 바꾸고 싶었는데
귀찮기도 하고 돈도 드니까
안 바꾸고 있었다.
근데 문자를 보니까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들었다.
내가 지금 사용하는 핸드폰은 LG X4이다.
다른 건 다 좋은데 저장용량이 너무 적어서 불편하다.
그래서 SD카드 끼면서 간신히 버티고 있긴 한데
불편한 건 어쩔 수 없다.
4월 달 되면 바쁘고 귀찮더라도 용량 큰 핸드폰으로 바꿔야겠다.
최신폰 사용하면 돈도 많이 들고
딴짓을 많이 한다.
그러니 4월 달에 적당한 보급형 핸드폰으로 바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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