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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9.10.25(술 마시며 친해지기)
어제 시사토론회가 있었다.
플랫폼 노동에 대해 간단하게 토론을 하고
피자와 맥주를 먹었다.
원래 중간점검 시간이었는데
시간이 너무 남을 거 같아서 토론했다고 한다.
피자랑 맥주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확실히 술이 들어가니까 다들 말을 잘하는 거 같다.
그 전에는 서먹서먹하고 어색한 분위기가 많았는데
술이 들어가니가 분위기도 화기애애해지고
웃음도 많아졌다.
그렇게 피자 먹고 2차로 맥주집에 갔다.
가서 맥주랑 감자튀김 먹으면서 또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술에 취하니 다들 리액션도 커지고
재미있게 말할 수 있었다.
이래서 사람들이 술을 먹나보다.
술 먹으면 확실히 마음의 문이 잘 열리고
말이 잘 나오는 거 같다.
시험도 끝나고 술 먹고 싶었는데
술 먹을 자리가 생겨서 재밌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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