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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막학기 종강

by 노이유 2020.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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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0.12.19 (막학기 종강)

어제 마지막 과제를 제출했다.

이제 시험도 끝나고 과제 제출도 끝났다.

과제 제출 메일을 보내는데 기분이 묘했다.

정말 학기가 끝난 것이다.

이번 학기는 정말 날로 먹었다

실시간 강의가 하나도 없어서 그냥 강의를 틀어놓고

내 할 일하기 바빴고 시험 하루 이틀전에 1회독한게 다였다.

마지막 학기이기도 하고 학점 잘 받는다고 

장학금 받을 것도 아니고 

F만 안 받으면 된다 라고 생각하니

공부할 마음이 안 생겼다.

시험을 잘 보든 못 보든

과제 퀄리티가 좋든 좋지 않든

어쨌든 내가 할 일은 끝냈고 졸업만 기다리고 있다.

졸업이 얼마 안 남았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졸업 후에 열심히 일해서 돈도 벌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나의 역할을 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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