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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22.02.14 (내가 초라해지는 이유)
sns에서 행복 지수 1위였던 부탄이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SNS가 활발해지면서 행복지수가 떨어졌다는 글을 봤다. 왜냐하면 부탄 사람들이 SNS를 통해 잘 사는 나라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보며 자신이 못 사는 걸 느끼고 행복도가 떨어진 것이다.그 글을 보는데 공감이 갔다. 나도 유튜브를 많이 본다. 유튜브에서 정보를 얻거나 재미를 얻으며 잘 사용하고 있지만 유튜브를 보다 보면 젊은 나이에 성공한 사람이 너무 많다. 20대에 얼마를 모았다는 글이나 시작한지 1년도 안돼서 매출을 몇 천만 원씩 달성하는 영상들을 보면 그냥 기분이 꿀꿀해진다.
물론 그 사람들이 정말 노력해서 얻은 결과라는 것을 알지만 유튜브 영상에서는 그런 것을 다루지 않고 현재의 성공만 모습만 보여주니 볼 때마다 나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진다. 난 그런 영상들을 보며 최대한 내가 배울 것이 뭐고 내가 어떻게 따라 해야 하는지 어떻게 생각해야 부자가 되고 성공할 수 있을지 생각하며 보지만 그래도 기분이 유쾌하지 않은 건 사실이다. 나도 꼭 성공해서 성공한 사람들이 나오는 유튜브에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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