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그냥 쓰는 글 2019.05.02.(유튜브를 보는 이유)
내가 이번 시험기간을 돌이켜보며 깨달은 것이 있다.
난 시간이 없어도 유튜브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이다.
근데 그 한정적인 시간에 공부하는 시간을 넣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를 본다.
유튜브를 보고 싶어서 본다기 보단
그냥 무의식적으로 찾는다.
왜 찾는가를 생각해봤는데
그냥 정신적으로 힘든 것을 유튜브를 통해 풀고 싶어서 그렇다.
유튜브의 영상 내용들은 가볍고
보다 보면 현실을 잊을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시간이 없고 시험공부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유튜브를 보는 것이다.
나의 정신적인 피로를 유튜브로 풀고 있던 것이다.
그래서 정신적인 피로를 이겨내보기로 했다.
그래서 정말 유튜브를 안 하기 위해서
크롬을 설치하고 사이트 차단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인터넷 익스플로어는 무료로 사이트를 차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어서
이제부터는 익스플로어를 안쓰고 크롬을 쓰려 한다.
오늘 크롬을 처음 써봤고 차단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유튜브를 차단 사이트로 지정했다.
오늘 처음 쓰는 거라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며칠 써보고 좋으면 블로그에 리뷰글 올려야겠다.
아무튼 오늘부터 정말 유튜브 없는 인생을 살아야겠다.
그것이 내가 변화하기 위한 방법인거 같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