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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9.01.04.(성적)
성적이 나왔다.
생각보다 괜찮게 나온 줄 알았는데
학점이 3점도 안된다.
현타가 많이 왔다.
일단 c를 많이 받아서
총학점이 낮아졌다.
성적을 처음 봤을 때는 나름 괜찮게 잘
본줄 알았는데
에브리타임을 게시글을 보거나
룸메형과의 대화에서
내 성적이 낮음을 깨달았다.
장학금 못 받은건 어쩔 수 없다고 치지만
기숙사에 떨어질 거 같아 불안하다.
기숙사 떨어지면 매우 힘들거 같다.
기숙사가 위험할 정도로 내 성적이 낮다니
기분이 급 다운 되었다.
내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만큼 성적이 안 나오니 답답하다.
내가 너무 많은 것을 바란것인가?
내 노력이 부족했던 것인가?
내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한 것인데
결과가 좋지 않으니 참담하다.
다른 애들은 조금만 노력해도 성적 잘 받고
출석을 안해도 나보다 잘 받던데
난 왜 출석 다하고
뒤져라 노력해도 성적이 그 모양인지 모르겠다.
뭔가 방향이 잘못된거 같긴한데
어디가 어떻게 잘못됬는지 모르니 답답하다.
나랑 공부가 안 맞는 것인가?
생각하다가도 할 수 있는게
지금까지 해온 게 공부인데
그럼 내가 지금까지 헛짓거리 한 것인가...
모르겠다.
일단 내 눈앞에 닥친 일부터 차근차근 해 나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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