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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방학 때 기숙사 살면 좋은점

by 노이유 2019.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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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8.01.03 (방학 때 기숙사 살면 좋은점)

현재 겨울 방학 중이지만 난 기숙사에 살고 있다. 고향에 가면 딱히 할 것도 없고 학교에 있으면 뭐라도 할 거 같아서 학교 기숙사에 있겠다고 했고 계절학기를 듣지 않지만 학교 기숙사에 살고 있다. 그래서 학기 중에는 느낄 수 없었던 방학 때 기숙사 살아서 좋은 점을 정리하려 한다.

 

1. 조용하다

기숙사다 보니 방음이 그렇게 좋지 않다. 방과 방 사이에 벽 하나 밖에 없어서 옆 방에서 핸드폰으로 노래를 틀면 들릴 정도로 방음이 안 된다. 그래서 학기 중에는 옆방에서 이야기 하는 소리 노래 소리가 간간히 들리곤 했는데 방학 때는 조용하다 .그래서 좋다.

 

2. 밥 풀 때 천천히 풀 수 있다.

기숙사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학기 중에는 사람이 많고 뒤에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밥을 풀 때 좀 신경이 쓰이고 그랬다.근데 지금은 사람이 없어서 내 맘대로 양껏 퍼도 되고 내가 먹고 싶은 부분을 푸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도 눈치가 안 보여서 좋다.

 

3. 통금이 없다.

학기 중에는 통금이 있고 통금 시간 넘어서 들어오면 벌점이 부여된다. 근데 방학 때 기숙사는 통금이 없어서 밤늦게 까지 술 먹을 수 있어서 좋다.

 

4. 세탁기

기숙사 살면서 불편한 점은 세탁기를 내 맘대로 못 돌린다는 점이다. 내가 돌리고 싶을 때 세탁기가 다 사용 중이면 돌리지 못한다. 근데 방학기간에는 사람이 없어서 세탁실에 언제 가든 세탁을 할 수 있다.

 

5, 도서관에 자리가 많다.

방학 때 기숙사에 살다보니 문서 작업 할게 있으면 도서관에 많이 간다. 학기 중에는 시험기간이든 아니든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는 자리는 항상 사람이 많았다. 근데 방학 때는 자리가 널널해서 너무 좋다. 내가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은 일이다. 이렇게 방학 때 기숙사 살면서 좋은 점을 정리했다. 방학 때 고향에 가서 지내는 것도 좋지만 학교에 남아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도 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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