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타임 러브 2

네이버 TV에서 본 웹드라마이다.

처음에는 그냥 썸 네일에 이끌려 봤던 웹드라마이다.

별 생각없이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다.

전편인 리얼타임러브를 안 봤는데도

리얼타임러브2를 보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다.

2편 1회에서 전 시즌에서의 스토리를 

잘 정리해서 보여줬고 

시즌2를 보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리얼 타임 러브 2의 장점은 

스토리의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가 아닐까 싶다.

무엇보다 여주인공의 연기가 너무

리얼하고 재미있다.

신인배우 같은데 표정도 잘 쓰고 

발음도 너무 좋다.

남자 주인공 또한 실제 어딘가에 

있을 법한 캐릭터라서 

더 몰입이 되었다.

그리고 간단한 스토리의 빠른 전개로 

지루하지 않게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있었다.

10년된 남사친과 사귀지 않는데

어쩔 수 없이 사귀는 척해야 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보여주고 있는데 

개연성 면에서도 좋고

배우들도 너무 리얼하게 연기해서 좋았다.

신인배우들의 리얼한 연기와 

간단한 스토리라인의 웹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