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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독서 골든벨

by 노이유 2019.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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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글 2018.01.08.(독서 골든벨)

며칠 전 학교에서 시행하는

독서 골든벨에 나갔다.

나가게 된 계기는

에브리타임에서 독서 골든벨 나가는데

같이 팀 할 사람을 구한다는 글을 보고

쪽지를 보내 팀원을 구하고

골든벨에 나갔다.

문제 범위는 조지오웰의 동물농장과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였다.

2번 정도 읽었고 예상 문제도 만들어서

어느정도 자신이 있었다.

근데 문제 출제 핀드가 내가 예상한 것과

달랐고 난이도가 들쭉날쭉이었다.

하 중 상으로 난이도가 가야 하는데

하 상 중 중 상 하 이런식으로

난이도가 왔다갔다 해서

우르르 떨어지면 다시 패자 부활전 하고

우르르 떨어지면 다시 패자 부활전 했다.

그렇게 패자 부활전을 3번 했다.

우리 팀은 두 번 떨어졌는데 다행히 패자 부활전으로

다시 살아남았다.

근데 문제가 생각보다 너무 지엽적으로 나와서 놀랐다.

난 개념 위주로 물어볼 줄 알았는데

개념 문제는 별로 없었고

내가 생각하기에 안 중요한 부분에서 문제가 나와

놀랐다.

문제를 예상한다고 했는데 적중률이 좋지 못했다.

다음번에 나갈 때는 정말 지엽적으로 준비해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헷갈리는 부분 잘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생각보다 문제를 적을 시간이 없으니

깜지 쓰면서 개념이 툭하면 바로 나올 수 있도록

준비해야 우승 할 수 있는거 같다.

그래도 나름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한다.

같이 팀한 친구는 같은과 1학년이었다.

앱으로만 말하다가 실제로 봐서

초반에는 좀 어색했는데 금방 어색함이 풀렸다.

어쨌든 다음 독서골든벨은 정말 빡세게 준비해야 겠다

역시 무엇이든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빡세게 준비해야

뭐라도 얻을 수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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